요시고 사진전 || 눈으로 다녀오는 여름 휴가 ⛱

 

안녕하세요! 룬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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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주말에

서촌 그라운드시소 에서 열리는

요시고 사진전

에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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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았어서 블로그 포스팅으로

이렇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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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친 여름

눈으로 다녀오는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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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것도 아니라는데

벌써부터 너무 덥고 지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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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친구들과 시원한 곳으로

여행이라고 가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어디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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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으로 시원함과 따뜻함을 만끽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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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장소,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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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은 서촌 그라운드시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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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23일부터

2021년 12월 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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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개월 넘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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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주변 자체가 골목이라

차를 가지고 가기 애매하고 주차도 어려워보여서

되도록 자가용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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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3번 출구 가까이에 있습니다

대림미술관 바로 근처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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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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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는 그렇게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서

당일에라도 꼭 하고 가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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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를 정해놓고 티켓을 끊는 게 아니라

티켓을 끊으면 전시 기간 중 원하는 때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당일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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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처는 네이버, 인터파크, 29cm

이렇게 세 군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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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예약

네이버 예약 :: 요시고 사진전

인터파크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29cm

요시고 사진전 : 따뜻한 휴일의 기록

 

 

예매 방법은

(네이버 회원이라는 전제하에)

네이버가 가장 간편하고

가격은 29cm가 제일 저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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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격은 티켓 한 장당 15,000원이고

29cm의 경우 12,0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어요

 

 

저는 네이버를 통해 예약했습니당+_+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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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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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곳은 전시장 입구인데요

그 입구 옆쪽에 나있는 길을 따라서 쭉 가시면

예매했던 티켓을 수령하는 공간이 나와요

 

이렇게!! 생긴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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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들어가셔서 예매처를 말씀드리면

확인 후 티켓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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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 포토매틱

요시고 Photo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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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을 찾으시면 동시에 카톡 알림이 와요

그리고 차례가 오면 카톡으로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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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올 때까지 기다리시면 돼요

 

 

입구 옆쪽에는 앉아서 기다리실 수 있도록

의자가 마련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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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요일 오후 2시쯤 (1시 55분) 방문했는데

저기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대기시간이 거의 없었어요!!

약 2분만에 입장 카톡이 왔답니다

 

 

 

 

하지만 저는 곧바로 입장하지 않고 다른 걸 좀 해봤습니다

 

 

바로 제 눈에 띈 포토매틱 기계 때문이죠

인생네컷? 스티커사진? 느낌의 부스인데

요시고 프레임이 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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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5000원! 카드도 됩니다

비싸긴 하지만 궁금해서 찍었봤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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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못나와서 올리진 못하겠지만

하나 팁을 드리자면 꼭 흑백으로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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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다닥 사진 찍고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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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데 따뜻한 요시고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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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내부에선 사진촬영은 가능하나

영상촬영은 안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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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는 액자에 사진이 가지런히 걸려있는

지루한 사진전의 형식이 아닌

천, 동영상, 액자, 물 등 다양한 도구들을 이용해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스페인어 공부 n년차인 제 눈을 사로잡은 단어들..

요시고가 스페인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용!!

(그것도 모르고 간 1인)

 

 

 

필름 카메라 감성 뿜뿜

백번 보정해도 저런 색감은 못담아낼 것 같아요

넘 예쁨

 

 

 

장소마다 색다른 재미를 숨겨둬서

지루할 틈이 없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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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쪽으로 가면

바닥에 저렇게 (가운데 사진) 모래사장처럼

모래로 가득 채워져 있답니다

현지 느낌을 온몸으로 받으며 관람할 수 있죠!!

 

 

 

여기는 일본을 담은 사진이라는데

가본 나라여서 그런지 뭔지 알것 같아요

이렇게 보니까 요시고가

그 나라의 향기를 사진 속에 잘 캐치해서

담아내는 재주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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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인상깊었던 공간

빛으로 빚어낸 작품이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빛과 물이 만나 반짝이는 순간이

저렇게 아름다웠었나?

순간 벙찌게 됐어요

 

 

 

휴가가고 싶어지는 사진

물을 보니 시원하기도 하고

초록빛깔을 보니 왠지 따스하기도 해요

 

 

 

제일 유명한 곳!

4층 정도 올라가면 테라스라고 해야하나

바깥쪽으로 나가는 공간이 있어요

여기서 실제 물이 담겨있는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선 작품들을 보며

아...내가 반짝이는 물은 본 적이 언제였더라...

하면서 아득한 추억을 떠올렸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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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서!!! 그 순간을 보여주네요ㅠㅠ

햇빛과 만나 수없이 반짝이는

물의 아름다움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제가 다 담아내진 못했지만

이 밖에도 멋진 작품들이

많이많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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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작품 옆에서 사진 찍을 수도 있어요!

팁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제가 사진찍은 저 두 곳이 젤 잘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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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들은 위쪽에서 할로겐등을 쏴줘서

얼굴에 그림자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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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고 사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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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같은 거 잘 모른다!! 하셔도

충분히 즐겁게 관람할 수 있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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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 맞춤이니

다들 꼭 한 번 가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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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undseesaw | Linktree

 

 

지금까지 룬슈였습니다.

감사합니다🌼